오늘은 112, 119 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긴급신고 바로” 앱의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신고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긴급신고 바로” 앱을 배포하였습니다.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신고도 가능합니다.
긴급신고 바로 앱 이용방법
아래 긴급신고 바로 앱의 메인화면 캡쳐 사진에 빨간색으로 번호로 표시하였습니다. 이 번호를 기준으로 사진아래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① 신고유형을 선택하여 문자 신고
사진에 빨간박스로 표시된 범죄, 화재, 구조 / 구급, 해양사고 중 신고 유형을 선택하여 신고 내용을 적습니다. 내용을 적을 시간이 없다면 “그림으로 입력” 또는 “자주하는 신고” 옵션을 눌러 신고내용을 선택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첨부할 파일이 있다면 첨부하고 현재 재난 위치가 맞는지 확인후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신고하려는 유형 선택이 어려운 경우에는 아무거나 선택 후 신고하여도 신고내용을 파악 후 처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전달됩니다.
- 신고시 음성통화 곤란시 “음성통화 불가” 항목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② 그림을 선택하여 신고
그림으로 간단하게 신고 유형을 선택하면 바로 신고가 됩니다. 긴급한 경우 신속하게 신고가능합니다.
③ 5초간 녹음 후 112 자동 신고
“5초간 녹음 후 112 자동 신고”를 누르면 바로 녹음이 시작되고 5초가 지난 후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됩니다. 위급 상황시 빠르게 상황을 설명하여 신고가 가능한 신고 옵션입니다.
④ 민원상담 110
출동이 필요하지 않은 문의, 안내, 상담 등의 민원 전화 이용 시 사용합니다.
- 중앙 행정기관, 시·도광역시, 시·도 교육청, 시·군·구, 공공기관 소관 모든 업무 이용 시
⑤ 메뉴
메뉴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메인화면과 다른 여러 기능이 메뉴목록에 표시됩니다. 메뉴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짜 전화받기“는 미리 지정해 둔 이름과 번호로 가짜로 전화가 온 것처럼 보이게 작동합니다. (실제로 통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기능은 불안한 상황에서 누군가와 통화 하는것처럼 가장하여 범죄를 예방합니다.
“호루라기”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경찰 사이렌 소리가 휴대기기 최대 음량으로 울립니다.
“가까운 긴급기관 찾기” 선택 시 지도에 가까운 “경찰서, 소방서, 해경서”가 표시됩니다.
“가까운 병원 / 약국 찾기” 선택 시 지도에 가까운 병원 및 약국이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