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는 마비노기 모바일, 그때의 추억 다시 살릴 수 있을까?

마비노기 게임을 해본 모든 이들은 마비노기 모바일을 들어보고 플레이 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여타 다른 게임도 그렇지만 밀레시안들에게는 마비노기라는 게임은 특별한데요. 오늘은 마비노기 티저 영상과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모바일로 다시 돌아오는 마비노기

드디어 약 8년(?) 만에 돌아오는 마비노기 모바일입니다. 7년 전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이후 가끔 지스타에 소개되었는데 이제는 실제로 소문만 무성하던 게임을 3월이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마비노기 모바일 티저

아래 유튜브에 공개된 티저를 보시면 이 포털을 타고 나온 어떤 남자가 나오고 몬스터들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해당 장소가 파괴되고, 모닥불 소리를 들으며 눈을 떠 옆을 보면 나오가 미소를 지으며 티저가 끝납니다.


티저를 보고 든 개인적인 생각

티저 내용으로 짐작하자면 처음 파괴되는 장소는 항상 플레어들을 맞이해주던 나오의 공간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오가 머무는 공간이 파괴되었기에 플레이어의 조력자 또는 안내자로서 게임을 풀어나갈 것 같습니다. 모든 적을 물리치고 나오의 공간을 찾아주는 스토리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저 또한 이전에 밀레시안이라고 불리었던 플레이어로써 기다려지는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게임의 디자인과 플레이 방식이 너무 고루하고 2025년이 된 이 시점에 나오기에는 상품성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티저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전 길드원들과의 추억이 소환될 수 있는 마비노기에 기억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모바일로 접할 수 있는 마비노기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 그리고 넥슨의 마바노기 모바일 웹페이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홈페이지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