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연금 얼마일까?

2025년 6월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체육 연금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린보이”로 불리며 한국 수영의 전설로 불리는 박태환이 받는 연금은 얼마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박태환 연금 얼마일까?

박태환은 “메달을 따서 100점을 쌓아야 연금 등록이 된다. 저는 2006년 고등학교 때 나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 번에 100점을 다 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총 38.5점(기초종목 가산 10% 포함)을 얻었습니다.

체육 연금 지급 기준

체육연금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 올림픽 금메달: 90점 (월 100만원)
  • 올림픽 은메달: 70점 (월 75만원)
  • 올림픽 동메달: 40점 (월 52만 5천원)
  • 연금 상한선: 월 100만원 (110점 이상)

연금 점수별 월 지급액

점수 범위월 지급액계산 방식
20-30점30-45만원20점부터 10점당 15만원
30-100점52만 5천원-97만 5천원10점당 7만 5천원
100-110점100만원상한액 적용
110점 초과월 100만원 + 일시장려금초과점수 10점당 150만원

박태환 현재 연금 추정 금액

박태환의 정확한 총 연금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가 획득한 주요 메달들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이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1개(90점), 은메달 1개(70점)
  •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 2개(140점)
  •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다수 메달

이미 올림픽 메달만으로도 110점을 초과했을 가능성이 높아, 현재 월 100만원의 상한선 연금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상금

체육연금과 별도로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 등의 포상금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