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즐리 항공 모터 드라이기 포르티시모 후기

와이즐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러 가전제품 중 출시 예정 제품이었던 항공 모터 드라이기 포르티시모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다가 최근 재입고 되었다는 소식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와이즐리 항공 모터 드라이기 포르티시모 후기 를 써 보겠습니다.


와이즐리 항공 모터 드라이기 포르티시모 후기

예전 포르티시모 제품 페이지에 다이슨 슈퍼소닉 제품과 비교해 달라고 당당히 쓰여 있는 것을 보고는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어가 보는 와이즐리 앱에서 “4차 한정 수량 재입고”라는 문구를 보고 잊고 있었던 구매 생각이 떠올라 제품 페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일반 회원가가 49,900원 이었고 제로마진 회원가가 39,490원 이었습니다. 최근에 제로마진 멤버십에 가입해 놓은 상태였기에 구매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제품 외형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와이즐리 항공 모터 헤어드라이기 포르티시모 제품 좌측, 전면, 측면 사진

제품 앞쪽에는 전원 버튼과 현재 풍온과 상관없이 누르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쿨샷 버튼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풍온 및 풍속을 조절하는 버튼이 따로 있고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마그네틱 노즐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와이즐리 항공 모터 드라이기 후면 사진

좌측 버튼이 풍속으로 흰색 표시등으로 현재 상태가 표시되며 우측 버튼이 풍온으로 빨간색 표시등으로 표시됩니다. 풍온 및 풍속 모두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품 무게는 400g으로 상당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머리숱이 많아 머리 말리기 위해 힘들어했던 아내의 경우에도 짧은 시간 머리를 완전히 말릴 수 있었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과 단순히 비교하자면 풍속은 와이즐리 포르티시모는 BLDC모터로 110,000prm 이고, 다이슨 슈퍼소닉은 디지털 모터 V9로 160,000rpm 으로 슈퍼소닉이 좀 더 강한 풍속을 보여줍니다.

무게에서는 포르티시모가 400g, 슈퍼소닉이 600g으로 와이즐리 포르티시모가 좀 더 가볍습니다.

일단 가격 차이에서도 다이슨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 제품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공 모터 드라이기 구매를 고려 중이시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