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나 여행을 갔을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교통을 이용할 때 어떻게 이용하느냐입니다. 오늘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카드 Mpas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pass(엠패스)란?
티머니에서 외국인에게만 판매하는 전용 교통카드(기간권) 입니다. 해당 카드는 수도권 내의 지하철, 서울 버스, 인천 공항철도 등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1일 최대 20회까지만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Mpass 이용 가능 노선 : 수도권 지하철, 공항철도 일반열차, 서울 버스(지선 버스, 간선 버스, 순환버스, 마을버스), 서울 심야 버스
- 만약 Mpass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이외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는 해당 카드에 따로 현금 충전을 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이 가능한 곳은 지하철 및 편의점에서 가능합니다. 사용 후 남은 금액은 아래 설명할 반납처에 반납하면 현금으로 돌려드립니다.
카드 가격
아래 표에 나와 있는 카드 가격은 보증금(5,000원)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입니다.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보증금은 이후 카드를 반납할 시 환불 수수료 500원을 제외한 4,500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드 반납할 때 해당 카드를 이용 후 남은 잔액이 있다면 현금으로 돌려드립니다.
구분 | 가격 | 오후 5시 이후 할인가격 |
---|---|---|
1일권 | 15,000원 | 12,000원 |
2일권 | 23,000원 | 20,000원 |
3일권 | 30,500원 | 27,500원 |
5일권 | 47,000원 | 44,500원 |
7일권 | 64,500원 | 61,500원 |
※ 카드 사용 시 주의 할 점
카드는 가격에 따라 1일권, 2일권 등 기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해당 기간이 시작되는 순간은 카드 구입 후 첫 태그가 이루어지는 순간부터 그날 자정(24시)까지를 1일로 구분합니다. 만약 16시에 1일권을 구입하여 첫 태그를 했다면 당일 24시 이후에는 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2일권 이상의 날짜의 카드는 첫 사용(태그) 후 연속으로 사용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3일권을 산 경우 첫 사용 후 3일이 지나면 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Mpass 카드로써 1일 20회 교통 이용을 할 수 없다는 뜻이고, 해당 카드에 현금으로 따로 충전했다면 해당 충전 금액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Mpass(엠패스) 발급 및 반납 위치
서울역 10번 출구를 이용하여 나오면 보이는 건물이 “서울 시티 타워”입니다. 해당 건물 1층에 티머니에 방문하시어 Mpass 카드를 발급하거나 반납하시면 되겠습니다.
- 운영 시간 : 09:00~18:00 /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 주소 : 서울 중구 후암로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