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국민 대중교통 비용 절감을 위해 5월에 시행하려는 K패스가 있습니다. 서울에는 기후동행카드가 있고, 인천에는 I패스 5월 시행 계획 중입니다. 오늘은 정부가 진행하는 K패스와 인천 I패스 다른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 K패스, 인천 I패스 다른 점
두 가지 패스에 대해 다른 점을 말하려면 우선 K패스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I패스는 K패스를 확대 및 보완하였기 때문입니다. K패스의 교통비 할인율은 일반:20%, 청년:30%, 저소득:53%의 할인율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월 60회의 이용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인천 I패스는 K패스의 청년 기준인 만 19세~34세 기준을 만19세~39세로 확대하고, 청년층에 어린이 및 청소년(만6~18세)을 추가합니다.
65세 어른의 경우에도 K패스에서는 일반으로 구분되어 교통비의 20%만 할인해 주지만, I패스에서는 65세 어른의 할인율을 시행 초반에는 20%에서 점차 50%까지 교통비 할인 계획 중입니다.
그리고 8월부터는 광역버스 이용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광역 I패스”를 준비 중입니다. 광역 I패스는 기후동행카드와 같이 정기권 개념으로 일정 금액권 카드를 사면 해당 카드로 광역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I패스는 K패스의 청년 기준 범위보다 넓은 범위로 설정함.
- I패스는 65세의 어르신의 교통비 할인율을 점차 늘릴 예정임.
- 8월 광역버스 이용자를 위한 광역 I패스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