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65세 이상 틀니, 임플란트 지원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틀니, 임플란트를 자비로 하려면 상당히 많은 금액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해당 제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그리고 신청 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65세 이상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제도 신청 방법
1.건강보험 가입자
- 가까운 치과에 가셔서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 등록을 하시고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2.의료급여 수급자
-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시청이나 군청, 구청에 직접 가서 신청하기
2) 치과에서 컴퓨터로 등록한 후 시군구청의 승인 받기
1. 틀니 지원 제도
지원 대상
-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지원 내용
1.완전 틀니와 부분 틀니 모두 지원
- 완전 틀니: 치아가 하나도 없는 분들을 위한 것
- 부분 틀니: 일부 치아만 없는 분들을 위한 것
2.본인부담금
-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 비용의 30%만 내시면 돼요
- 의료급여 수급자: 1종은 5%, 2종은 15%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3.사용 기간
- 같은 부위에 같은 종류의 틀니는 7년에 한 번씩 받으실 수 있어요
4.무상 수리
- 틀니를 새로 하신 후 3개월 동안은 6번까지 무료로 고칠 수 있어요. 단, 진찰료는 내셔야 해요
2. 임플란트 지원 제도
지원 대상
-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지원 내용
1.임플란트 개수
- 평생 2개까지 보험 적용 가능해요
2.본인부담금
-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 비용의 30%만 내시면 돼요
- 의료급여 수급자: 1종은 5%, 2종은 15%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3.비용 절감 효과
- 보험 적용 전에는 1개당 120만원 이상이었던 임플란트 비용이 60만원 미만으로 줄었어요
틀니 및 임플란트 제도 이용 시 주의사항
1.사전 등록 필수
-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전에 꼭 미리 등록해야 해요. 시술 받고 나서 등록하면 혜택을 못 받아요.
-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에는 시술 받기 전 치과 병·의원에서 전산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에는 시,군,구청에 직접 등록 신청하거나, 치과 병·의원에서 전산 등록 후 시,군,구청에서 승인하여 대상자 등록 가능합니다.
2.완전 무치악 주의
- 치아가 하나도 없는 분들은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은 받을 수 없어요. 이 경우에는 틀니를 고려해보세요.
병원 변경 시 주의 점
1.한 병원에서 끝내는 게 좋아요
틀니나 임플란트는 여러 번 병원에 가야 하는 치료예요. 그래서 처음 시작한 병원에서 끝까지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2.꼭 필요하다면 병원을 바꿀 수 있어요
이사를 가거나 병원이 문을 닫는 등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다른 병원으로 옮길 수 있어요.
3.병원을 바꿀 때 주의할 점
- 새 병원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어요.
- 이미 받은 치료 비용은 환자가 전액 내야 할 수 있어요.
-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4.틀니 수리는 다른 병원에서도 가능해요
틀니를 새로 한 후 3개월 동안은 6번까지 무료로 고칠 수 있어요. 이때는 다른 병원에 가도 돼요.
5.병원을 바꾸려면 꼭 상담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지금 다니는 병원에 꼭 물어보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얼마나 돈이 드는지 미리 알아보는 게 중요해요.
병원 변경 시 주의 점 요약
틀니나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면서 병원을 바꾸는 건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로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 병원에서 끝까지 치료받는 게 좋습니다. 혹시 병원을 꼭 바꿔야 한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현재 진료 중인 병원과 상담하여 절차와 비용에 관해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문제를 피할 수 있어요.